원피스 1087화 번역 스포일러
1087화 : 군함 백
- G-1 해군 기지, 브랜뉴가 풀보디와 쟝고에게 너덜너덜해진 거대한 군함을 보여줌
- 그 군함은 가프가 쓰던 군함 백 (군함 샌드백)
- 하지만 두 척이 있는 이유는 아오키지가 나머지 한 척을 썼기 때문이라고 설명함
- 가프와 아오키지가 이 군함백을 쓸 때는 규칙이 있었다고 함. '그 어떤 능력이나 패기는 사용하지 않을 것.'
- 벌집(하치노스) 상황, 가프가 산후안 울프를 바다 속에 처박아 버린 상태. 해적들이 가라앉는 울프를 구하려고 함
- 바스코 샷이 입에서 불을 뿜자 가프는 먼저 때려잡은 해적들을 방패로 삼아버림. 그리고 불타는 해적들을 던지는 '해적 파이어볼' 기술로 마을을 불태움
- 소드 멤버들은 이미 군함에 구출된 시민들을 태운 채 해상으로 나온 상황
- 벌집에 남은 건 가프, 코비, 그루스 뿐
- 그루스 : "저도 해군의 미래인가요, 가프 씨...?"
- 가프는 안 들리는 듯함
- 쿠잔이 일어나자 가프는 여긴 자기가 전부 맡을테니 코비와 그루스에게 도망치라고 말함
- 코비가 해적에게 위협당하는 여인을 발견하고 구출. 하지만 코비가 낚인 거. 그 여인 또한 해적섬의 해적이었던 것.
- 그리고 시류가 투명화 상태로 코비에게 칼을 들이댐
- 가프가 시류의 칼에 대신 찔림 (스쿼드의 칼 찔린 흰수염과 흡사)
- 가프가 시류를 처박아버림. 시류는 다쳤지만 웃음
- 코비가 가프에게 죄송하다고 함. 가프 왈 처음부터 시류의 목적은 코비를 채가는 것 하나뿐이었다고 함
- 가프가 약해지자 모든 검은 수염 해적단 잡졸들이 가프에게 집중 공격.
- 이들의 말에 따르면 가프는 대장들과 마찬가지로 30억 베리의 현상금이 걸렸다고 함
- 과거 회상, 젊은 쿠잔이 가프에게 스승이 되어달라고 부탁하지만 가프는 해군 교관에게나 가라고 거절함 (제파 얘기일지도?)
- 쿠잔은 거절하고 가프를 따라하며 군함을 계속 때림
- 쿠잔의 주먹이 날이 갈수록 점점 강해지고 가프의 충격 소리와 맞먹게 됨
- 둘은 친해짐. 어느 날 가프가 과자 까먹다 자기 가족사 얘기를 하기도 함
- 가프 : "내 아들이 혁명군이 되었다, 젠장!! 근데 손자는 해적이 되겠다네! 그렇게 둘까보다!!"
- 쿠잔 : "그게 저랑 무슨 상관인데요!!"
- 다시 현재. 쿠잔이 아이스 글러브라는 기술로 손에 얼음을 복싱 글러브처럼 휘감음.
- 가프와 쿠잔의 패기 주먹이 서로의 얼굴을 강타. 거대한 폭발과 패기 번개가 나온 후 둘다 날아감
- 아발로 피사로가 섬섬 열매로 섬을 조종하여 양손으로 바다에 있는 소드 군함을 처부수려고 함
- 마지막 페이지. 가프가 피를 흘리며 드러누워 있음 (쿠잔은 어떤 상태인지 모름)
- 가프가 코비에게 외침. "두려워 말거라, 코비... 정의는 승리한다!!!"